성주군 귀농·귀촌인 소통·화합 교육

"귀농귀촌, 지역에 융화 중요"

경북 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한 「귀농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각종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 특히 지역주민 간 소통 공감 강의가 있어 농촌마을 사회에 대한 충분한 인식의 계기로 기대된다.

또 농업인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면서 농약안전보호구 전시 관람 및 착용도 가능해 귀농·귀촌인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농작업에 대한 안전 인식을 제고했다.

김경민 성주군귀농인연합회장은 "성주군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여 귀농·귀촌인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귀농·귀촌의 성공요소에는 지역에 잘 융화되는 것이 중요하다. 귀농·귀촌인이 더욱 살기 좋은 성주로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귀농·귀촌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성주 귀농귀촌인 교육 ⓒ 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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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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