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고 등급 획득

교육혁신·성과관리 모두 긍정평가…미래인재 육성 노력 결과

▲상명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프레시안 DB

상명대학교가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부문과 자체성과관리 부문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교육 제공과 미래인재 양성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수도권 51개교를 포함하여 총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상명대는 교육혁신 성과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 자체성과관리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상명대는 자유전공학부 신설 등 전공 선택권 강화, 전과 규제 완화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체성과관리 부문에서는 △측정이 가능한 상과지표 설계 △도전적인 목표값 설정과 달성 △다양한 성과분석으로 객관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한 환류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태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상명대학교가 미래사회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창의적인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