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가끔 구름 많은 날씨...주말에도 무더위·열대야 지속

기상청 "폭염 장기간 지속돼 낮시간 야외활동 자제하고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4도, 경남 22~2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3도, 울산 31도, 경남 32~34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내일(17일)과 모레(18일)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겠으니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양레저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패들보드 체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