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 경기북부 시·군의장협의회장에 선출돼

김 의장 "경기북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건설적이고 전문적인 방안 모색할 것"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고양특례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13일 킨텍스에서 열린 제112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북부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운남 신임 협의회장은 "경기북부는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에 제약이 많다"며 "꾸준한 소통과 협력으로 경기북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건설적이고 전문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북부 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되며, 경기북부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2개월에 한 번 정례회의를 개최해 각 시·군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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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혁

경기북부취재본부 안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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