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소년들, '농어촌청소년 진로 드림캠프' 참여

서울대 학생들에 1대 1 멘토링 받아

전남 영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23명이 지난 8~10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농어촌청소년 진로 드림캠프'에 참여해 대학생 봉사자들의 멘토링을 받았다.

3일 동안 영암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 드림컨설턴트 멘토 대학생 봉사자들과 7단계 꿈 찾기 조별 멘토링 활동, 직업박람회, 인생곡선 그리기, 1대 1 멘토링 등에 함께 했다.

▲영암군청소년수련관, 8~10일 '농어촌청소년 진로 드림캠프' 참여ⓒ영암군

나아가 모의면접에서는 입시면접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노하우를 전수받고 드림 스피치, 드림 스토밍 등 자신의 진로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여진 학생은 "진로 고민을 진지하게 할 수 있어 좋았고, 진학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게 조언받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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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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