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타당한 목소리에는 귀 기울이되 부당한 요구에는 엄정 대처하라”

효율적 운영 관리 통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할 것

▲박정현 군수(앞줄 왼쪽 첫번 째)가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조직진단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부여군

충남 부여군의 박정현 군수가 “모든 변화와 개선은 군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일부 개인·단체·협회 등의 부당한 요구에는 단호히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박 군수는 지난 12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현장에서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무리한 요구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013년에 설립돼 서동요세트장 등 16개 시설 및 사업을 위수탁 관리하고 있다.

공공재정연구원이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공단의 조직구조, 인력 운영, 업무 프로세스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했으며, 운영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 제안 등 다각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조직진단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통해 군민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군민의 타당한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되, 부당한 요구에는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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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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