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폭염 대비 어울림 쉼터 등 현장점검 나서

▲정성주 김제시장 폭엽 대비 현장 점검ⓒ김제시

전북특별자치도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지역아동센터 대중교통 어울림 쉼터 경로당 등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상황에서 김제시민들의 안전을 직접 살폈다.

정 시장은 먼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챙겼다.

센터 내부의 냉방 시설과 아동들이 이용하는 공간의 환기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으며 센터 관계자와 아동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아동들의 건강 상태와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주요 대중교통 어울림 쉼터를 방문해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의 냉방 장치와 그늘막 설치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시민들이 대기 중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한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추가적인 그늘막 설치와 냉장 장치의 보강 필요성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경로당을 방문한 정 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로당의 냉방 시설을 확인했다.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내 비상 약품과 식수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며 폭염 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점검 후에 경로당에 있는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경청했다.

정 시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 수시로 찾아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직접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284개소 운영 주요 승강장 및 공원 32개소에 얼음 및 생수 비치 12개소 그늘막 운영 주요 도로 살수차 운행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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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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