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취약계층 어린이 초청 물놀이 안전교육 및' 제2회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이 8월 2일 전주 아쿠아틱파크 아마존에서 지역 복지시설 이용 아동을 위한 전주병원과 함께하는 '제2회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물놀이 안전 및 CPR교육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총 1,500만 원 상당의 후원으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없는 취약계층 3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평화사회복지관과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어린이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초대된 어린이들은 폭염에 지쳐 힘들었지만 시원한 물놀이를 통하여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고 무더위를 식혀 행복한 여름이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아동기관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따듯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최정웅 이사장님과 전주병원 관계자분들, 영경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내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아동보호에 필요한 지원들이 확대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이겨내고, 방학 중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한 추억을 쌓기를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통해 시민들게 사랑받는 병원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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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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