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상인점, 도심 바캉스 '8월 문화센터 대폭 강화'

무더운 더위 속 시원한 실내서 휴가를 보내려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다양한 이색 강좌들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백캉스(백화점+바캉스)족'을 사로잡도록 문화센터 강좌수를 580건에서785건으로 대폭 강화했다.

실제로 대구점과 상인점 문화센터 여름학기 수강 고객수가 매년 약 12%씩 증가, 특히 8월 특강과 원데이 클래스를 크게 늘렸다.

특히 대구점은 '어린이 바다 테라리움 만들기(4일)', '코믹 벌룬쇼', '여름 키링 만들기(10일) 등 가족들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체험 강좌들을 준비했다.

또한 29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잇는 '달콤 수학 꿀쌤' 최경희 강사를 초청해 '수학이 어려운 엄마와 아이를 위한 수학 공부법' 특강도 23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상인점은 영유아에 특화된 강좌인 '길쭉 길쭉 국수와 물감놀이(1일)', 미끌미끌 로션놀이(22일)' 등을 비롯해 아동이 즐기고 체험해볼 수 있는 '맘&키즈 베이커링(2일~23일, 4주과정)', '키즈 플라워 클레스(10일)', '키즈 발레 체험(23일) 등 다채로운 강좌를 준비했다.

해당 강좌들은 롯데백화점 대구점 및 상인점 문화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 롯데백화점 대구점 문화센터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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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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