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무더위쉼터 어르신 건강 살펴

경로당 찾아 어르신 건강 살피고 소통의 시간 가져

성낙인 창녕군수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녕군은 성 군수가 지난 29일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곳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가 창녕읍 봉천경로당(무더위쉼터)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창녕군

성 군수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며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에서는 에어컨 실내외기 등 냉방기기 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6~9월에 맞춰 경로당 회원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창녕읍 봉천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폭염경보까지 내려서 외출도 힘들었는데, 시원한 경로당에서 쉴 수 있어서 좋다”며 만족해 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군민들이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