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서 카페 화재로 손님 10여명 대피...전기적 요인 발화 추정

11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 예정

부산의 한 카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8시 42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카페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7분 만에 꺼졌으나 카페 안에 있던 손님, 직원 10여명이 대피했고 11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주방 수납장 바닥에 설치된 전기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카페 화재. ⓒ부산소방본부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