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24년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해커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 ‘2024년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해커톤’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해커톤.ⓒ제주도교육청

해커톤 프로그램은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정보기술(IT)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 활동으로 2020년부터 도내 일반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전 신청에서는 총 20팀 80명이 신청했으며, 그중 서류심사를 통해 13팀 52명을 선발했다.

팀별 지도교수와 멘토들과 함께하는 4일간 일정 중 첫날은 아이디어 협의를 통해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팀별 제안서를 발표했다. 이후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2시 최종 발표회를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정보기술(IT)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창민 기자(=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