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대동농공단지 공원 기업맞춤형 쉼터 조성 현장보고회

▲정성주 김제시장 대동농공단지 현장 보고회ⓒ김제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정성주 시장 주재로 업무부서장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에게 대동농공단지 공원 정비 사업에 대한 현장보고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6년 11월에 조성돼 18년이 지난 대동농공단지는 현재 27개의 입주 업체와 57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지만 단지 내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억5000만 원으로 대동농공단지 내 유일한 공원을 정비하기로 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 건강증진을 위한 지압길과 운동기구 설치 ▲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한 파고라 및 벤치 설치 ▲ 수목 식재 및 전지를 통한 정원 조성 ▲ LED 공원등 설치로 인한 야간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 등이며 이번 공원 정비를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보고회는 입주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내용에 대해 논의 했으며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근로자 수요 맞춤형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동농공단지 공원 정비를 시작으로 입주기업 근로자의 편익을 위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내 노후 농공단지를 점진적으로 정비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활력을 불어넣는 등 농공단지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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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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