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와 교통약자 이동 지원 개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복권기금 재원으로 센터 운영과 함께 사회적 가치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과 이동편의 증진에 나서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통약자 이동 지원 개선, 사회복지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상호연계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교통약자 사회 인식 개선,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을 추진한다.
한성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은 "보다 많은 지체장애 시민들 위해 더욱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장애우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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