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공직자 및 신규자 필수교육

▲김제시 2024년 반부패·청렴 통합 교육 실시 ⓒ김제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정성주 시장 및 간부공무원(4급 상당)을 포함한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반부패·청렴 통합 교육’을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세신 강사를 특별 초빙해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직무상 갑질 금지 포함)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개념과 제도에 대해 사례를 통해 정확히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갑질 행위를 개선하기 위해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갑질 행위의 대표적 양태는 사적노무 요구행위 직무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하는 행위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행위 등이며 공무원 행동강령에서는 이를 강력하게 금하고 있다.

청렴 교육은 4급 이상 고위 공직자 및 승진자와 신규자의 경우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새내기 공무원들에게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 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렴이 사회적 공유가치로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되고 있어 이러한 청렴 교육을 통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역량을 향상시키고 청렴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부패 경험 ZERO 청렴한 김제’ 건설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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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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