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기원, 농업의 새로운 트렌드 확산 모색

경기도민 대상 ‘경기농업학교 반려식물반’ 교육생 모집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농업학교 교육과정의 반려식물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의 새로운 트렌드 확산을 위한 것으로, 반려식물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실습·현장교육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며 반려식물 관리와 활용방안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전경. ⓒ경기도농업기술원

주요 교육 내용은 △반려식물의 종류와 특징, 식물생장환경의 이해 △사이버식물병원 활용방법 △반려식물 플랜테리어 및 서비스 트렌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이전한 압축배양토를 활용한 반려식물 심기와 미니아쿠아포닉스 제작 △반려식물 트렌드 및 치유농업 현장견학 등이다.

교육기간은 다음 달 20∼23일 4회차로 진행되며,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도농기원 홈페이지에서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성제훈 도농기원장은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지원 조례’를 근거로 도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산업을 활성화하고 알리기 위한 특색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경기농업학교 반려식물반 교육생 모집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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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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