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전통시장 ‘3·8장 땡! 토요장터’ 열린다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군 생산 농·특산물 직거래

경남 의령전통시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3·8장 땡! 토요장터’를 개장한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의령전통시장 3·8장 땡! 토요장터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3·8장 땡! 토요장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의령군의 지원을 받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3·8일 장날 외에 토요일마다 의령군에서 직접 생산된 농·특산물 등 로컬푸드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장터다.

각종 체험행사와 플리마켓을 통한 물품 구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함께 토요장터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등을 개최하여 시장 방문객 및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군은 이번 3·8장 땡! 토요장터를 통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문화관광시장 이미지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토요장터를 통해 의령전통시장을 신뢰할 수 있는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해 유명세를 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령전통시장 ‘3·8장 땡! 토요장터’ 홍보포스터.ⓒ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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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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