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국회의원,영양 지역 폭우 피해 현장 방문

중앙부처 충분한 대책 마련 건의

국민의힘 임종득 (영주, 영양, 봉화)국회의원이 11일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임 국회의원은 극심한 수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 대천리를 찾아 전 가정을 방문하고 위로의 말을 전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른 아침부터 수해지역을 돌아보며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임 의원은 피해 주민들에게 속도감 있는 대응으로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충분한 대책을 마련토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집중호우에 큰 피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는 지난 8일 새벽 3시경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사면 유실과 침수, 상수도와 전기가 끊기고 마을 대부분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임종득 의원은 “갑작스러운 피해에 오도창 군수님과 직원들이 복구를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서 중앙부처에 강력하게 대책 마련을 건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영범 의장, 오도창 군수,임종덕 국회의원,이 피해 복구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영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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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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