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완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부임

"정부 정책 디딤돌 역할·대전교육 정책 내실있는 추진에 최선 다하겠다"

▲유지완 신임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신임 부교육감에 유지완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부임했다.

시교육청은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유 부교육감이 9일자로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 부교육감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 대학원지원과장, 대학학사제도과장, 국제교육협력담당관, 지방교육자치과장, 미래교육기획과장,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해 1월30일부터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재직하다가 이번에 부교육감으로 부임하게 됐다.

유 부교육감은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늘봄학교, 유보통합, 교육발전특구, AI 디지털교과서 등 정부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만들기 위한 주요 정책을 내실있게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수 전임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