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지구생태계, 탄소중립, 인권, 세계시민성, 인류애 등 지구를 구하는 행동 실천 함께 해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구행 프로젝트'는 서부교육지원청의 올해 체험·실천중심 인성교육 강화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실천하는 한 가지 행동이 모두에게 이로움이 될 수 있는 과제(친환경, 지구생태계, 탄소중립, 인권, 세계시민성, 인류애 등)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오는 8~12일 진행되는 공모전은 서부지역 내 초등학생 누구나 지구행 프로젝트 소개·생활 속 실천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사진, 실천 수기(일기), 표어(캘리그라피), UCC(짧은 영상)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에서 제출한 작품 가운데 총 24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인성교육 교수·학습 자료, 지구행 프로젝트 홍보 자료로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세권 교육장은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공동의 책임과 해법 마련을 위한 문제의식 공유와 함께 학생의 바른 행동에 대한 지속적인 실천을 이끌어가기 위한 '지구행 프로젝트'가 미래사회 인성 역량을 함양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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