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제32대 강경덕 장수부군수는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한 장수군 건설을 위해 행정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강경덕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이 제32대 장수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강경덕 부군수는 의전 간소화를 위해 별도의 취임식을 하지 않고, 충혼비 참배를 시작으로 최훈식 장수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강 부군수는 “장수군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장수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최훈식 군수님을 중심으로 장수군 공직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 고창 출신인 강 부군수는 1990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전라북도 총무과 고시팀장 및 공무원채용팀장, 전라북도 지역정책과장,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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