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삼 테니스장 준공…이달 중순부터 운영

경기 안성시가 김보라 시장의 공약사업인 '생활체육권역 조성'과 관련해 고삼 테니스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테니스장은 시가 고삼면 대갈리에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해, 인조잔디 코트 2면과 조명시설, 화장실 및 휴게실 등 부대시설이 완비돼 있다.

▲경기 안성시가 고삼면에 조성한 테니스장 전경.ⓒ안성시

시는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시설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이달 중순부터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하게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통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삼 테니스장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도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