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아파트 1200여 세대 정전…주민 불편

지난 30일 오후 11시20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아파트 1200여 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50여분 정전으로 한밤중 무더위에 아파트 입주민들이 에어컨을 포함한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없었다.

해당 아파트 측은 과전류 등으로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아파트 정전(이 사진은 기사와 무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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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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