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를 열고 경북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는 영남대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종욱, 건축학부 교수)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고 도시재생사업 참여 주체들 간 네트워크 강화,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및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경북 17개 시·군과 대구광역시 5개 구·군 지역센터의 활동상을 확인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볼거리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종욱 영남대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영남대와 경상북도는 오래전부터 상호 존중과 신뢰,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영남대가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문가적 노력과 집단지성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산학협력단 경북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북 도시재생사업 계획 수립 지원 및 컨설팅, 도내 시·군 기초 및 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 역량강화와 도시재생사업 홍보, 지속가능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육성·지원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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