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의 행복한 여름 축제 2024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신나는 휴가는 2024 사천 락 페스티벌로

경남 사천시의 행복한 여름 축제가 올해도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날려 보낸다.

사천문화재단은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삼천포대교공원에서 ‘2024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7월 27일 사천 드론라이트쇼와 함께 화려한 막을 여는 ‘트롯이 왔Show’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을 가져온 은가은, 류지광, 김소유, 허찬미가 흥바람을 일으키고 사천이 낳은 가수 김성범의 청량한 음색이 좌중을 압도한다.

▲극단 장자번덕 신규 창작 연극 바리 서천 꽃그늘 아래 공연 모습. ⓒ사천문화재단

‘EDM Party’는 짜릿한 EDM 사운드와 김원준, DJ한민의 강렬한 디제잉과 딴따라 패밀리, 메이퀸의 화려한 무대로 강렬한 비트를 느끼며 전 연령층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다. 8월 3일 열린다.

8월 10일 열리는 ‘라스트 프러포즈’는 달콤한 여름밤을 수 놓을 애절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의 V.O.S.와 발라드의 대명사 경서예지, 방성우, 사천 출신 성악가 배성아가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한다.

마지막 피날레는 ‘2024 사천 락 페스티벌’이 장식한다. 육중완 밴드, 도원경 밴드, 모비딕, 몬스터리그, 서나밴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락 그룹이 출연해 생동감 넘치는 열기 속으로 안내한다.

경남도가 주최, 주관하는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8월 9일~11일)과 연계해 요리대회, 라이브 커머스, 플리마켓 등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024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문화장터’, 시민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시민 프러포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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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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