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전라초등학교(교장 이경옥)는 인도네시아 초등학교와의 온라인 국제교류수업을 통해 다문화교육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특별한 국제교류 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의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에서는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뿐만 아니라, 세계환경보호를 위한 프로젝트 주제도 함께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화 교육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인식도 함께 키우고 있다.
전라초등학교 국제교류동아리(담당교사 이창근·문성철·최현규)는 이번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국제적 시각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이창근 교사는 “국제교류수업 진행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협력하며 세계화 시대의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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