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로 영양부군수, "35년 공직 생활 마무리"...영양군 발전 기원

박 부군수, "민선 8기 영양군정의 안정적인 뒷받침"...

박준로 영양부군수가 지난 26일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임했다.

▲ 박준로 영양부군수가 이임식을 마친 후 ㅈ지권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영양군청

박 부군수는 1989년 상주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고향인 의성군을 거쳐 1995년에 경북도로 전입, 종합건설사업소시설과장, 청도군안전건설과장,등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 경북도 농촌활력과장 및 도로철도과장으로 역임 했다.

지난 2023년 1월, 영양부군수로 부임한 박 부군수는 민선 8기 영양군정의 안정적인 뒷받침을 위해 매주 1~2회 이상 국회 및 중앙부처,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박준로 부군수는 퇴임식에서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영양군에서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무엇보다 어려운 순간마다 헌신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공직자 여러분이 있어 무사히 공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자연인으로 돌아가서도 영양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작게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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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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