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행정 친환경 정책 도입..."종이 없는 전자 계약으로 청정 이미지 제고"

손병복 울진군수, "친환경 정책 선도하는 중요한 발걸음 될 것"

경북 울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진군청

이번 전자계약 도입은 계약상대방이 수요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서류 보관과 정리로 인한 행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추진 됐다.

오는 7월부터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등 계약 체결관련 서류를 '문서24'와 '나라장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온라인으로 접수된 계약서류는 울진군에서 종이로 출력하지 않고 지방재정시스템에 전자로 보관할 계획이다.

이번 '종이 없는 전자계약'도입으로 울진군은 연간 용지 구입비를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고 행정 서비스는 물론 기업들의 불편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진군은 다양한 정책 개발로 행정 업무 혁신과 친환경 정책을 실현해 디지털 행정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등 민원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 최고의 청정도시 대한민국의 숨,울진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번 종이 없는 전자 계약으로 울진군의 청정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친환경 정책을 선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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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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