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동성로 지점, 영업시간 특화점포 '저녁 7시까지'

연장시간 일부 업무의 제한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일상 속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영업시간연장 특화점포인 'Time+뱅크' 점포를 운영하고, 시행 1호점으로 대구 동성로지점을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Time+뱅크'는 기존 영업시간 마감시간인 오후 4시에 3시간을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지점을 운영한다. 연장 시간인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는 금융상담업무를 중심으로 입·출금, 각종 제신고 등의 은행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일부 업무의 제한이 있으니 보다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내점을 요한다.

1호점은 대구 중심에 위치한 동성로지점(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105, 지점장 정용환)으로 지난 21일부터 본격 연장 영업을 실시했다.

iM뱅크 관계자는 "최근 금융의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고객은 전문적이고 충분한 대면상담을 원하고 있으며, 바쁜 일상 속 퇴근 후 대면 은행 업무를 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생각해 'Time+뱅크' 영업을 실시하게 되었다"는 배경을 밝히면서 "새롭게 시행되는 Time+뱅크가 기존 영업시간(16시) 이후 방문이 필요한 고객의 금융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Time+뱅크가 침체된 도심 상권을 밝히는 작은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변화되어가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일상 속 iM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도의 일환인 Time+뱅크가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나아가 도심 경제 활성화에 보다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 iM뱅크, 대구 동성로지점 저녁 7시까지 운영 ⓒiM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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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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