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자·김민숙 대전시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현장중심 의정·정책 대안 제시 등 공로 선정

▲안경자(왼쪽)·김민숙 대전시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안경자·김민숙 대전시의원

안경자·김민숙 대전시의원이 현장중심 의정활동 등 공로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우수한 지방 의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경자(국민의힘⋅비례) 의원은 지방의회의 바람직한 기능 정립을 위해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했으며, 환경복지 분야에서 현장중심의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숙(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조례 입법활동과 집행부 견제·대안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함께 해주신 대전시의회 동료의원들과 지역 주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집행부 견제와 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앞으로도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의미로 큰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의정 후반기에도 시민 삶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