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2호기, 또 발전 정지

원인 파악 중

한울원자력본부는“신한울 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지난 19일 계통 연결 후 출력 증가 중 6월 20일 오전 4시 28분께 터빈이 자동 정지 됐다”고 밝혔다.

▲ 발전 정지된 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 신한울 2호기 ⓒ 한울원자력본부

한울 본부는" 발전소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상세 원인을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또 발전 정지된 신한울 2호기 지난 13일 오후 5시 15분께 터빈 윤활유 압력 감소로 발전 정지된 후 이 부분의 부품을 교체하고 계통 연결 후 출력을 증가하는 과정에서 터빈이 자동 정지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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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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