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완주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유의식 의원이 사실상 결정됐다.
또 부의장에는 김재천 의원, 운영위원장에 이순덕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이주갑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규성 의원으로 각각 내정됐다.
완주군의회는 7월1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공식적인 의장단 구성을 위한 투표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완주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1명은 18일 오후 4시 당 사무실에서 의장단 구성을 의한 모임을 갖고 사전 조율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완주군의회는 전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사실상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들은 내부적으로 전반기 의장단을 맡은 의원들은 후반기에는 의장단을 맡지 않는 것으로 약속됐다.
후반기 의장이 확실시되는 유의식 의원은 삼례·이서 지역구로 재선 의원이다. 또 부의장에 내정된 김재천 의원도 재선으로 봉동·삼례가 지역구로써 제8대 후반기 의장을 지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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