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여수상의, 오천산단 근로자 무료통근버스 운행 홍보

지역 기업 안정적 고용체계 유지에 큰 기여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최근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최근 여수 오천산단을 방문해 통근버스 이용업체(16개사) 대표자와 근로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사랑 산단근로자 무료통근버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사랑 산단근로자 무료통근버스'는 지난 2020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지역 산업단지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들의 근로복지환경 개선 지원 및 출·퇴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운행한다.

지난해부터는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 지원사업'(산업단지 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천산업단지에 45인승 통근버스를 5개 노선에서 운행하고 있다.

오천산단 통근버스 탑승인원은 2020년 3만6995명, 2021년 6만5566명, 2022년 5만5702명, 2023년 5만6493명으로 집계되는 등 근로복지환경 개선 및 지역 기업들의 안정적인 고용체계 유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오천산단 입주기업 대표자와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로 수산업계 경기가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천산단 기업사랑 산단근로자 무료통근버스 운행 캠페인ⓒ여수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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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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