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내일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권형례 전 대전시의원

2년 간 청년정책·인재양성 장학사업 등 수행

▲권형례 전 대전시의원이 대전청년내일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대전시

대전청년내일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권형례 전 대전시의원이 임명됐다.

대전시는 12일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청년내일재단 임원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된 권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권 대표이사가 대전시의회 5대 시의원(비례)과 대전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제19~21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시정 경험을 갖추고 있어 제8기 시정 방향에 맞춰 출연기관 비전을 설계하고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청년정책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시장은 "청년은 일류도시 대전을 이끌 미래의 주역"이라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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