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쓰레기 줍는 '플로깅' 하며 건강·환경 함께 지켜요”

완주군자원봉사센터-케이워터기술 전주사업소 둔산공원서 플로깅 활동

전북특별자치도 사단법인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만)가 케이워터기술 전주사업소(소장 김진성)와 함께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플로킹이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지난 10일 봉동읍 둔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공원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주웠다.

▲ⓒ완주군

이번 활동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이뤄졌다.

최영만 완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케이워터기술 전주사업소와 함께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플로깅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케이워터기술 전주사업소장은 “플로깅을 하며 보이지 않던 쓰레기들이 보이게 되고 환경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케이워터기술은 광역상수도, 댐‧ 발전시설에 대한 점검, 정비 전문기관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다.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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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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