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출장 떠나

혁신적 도시재창조 정책 발굴 위해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 방문

경기 포천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혁신적 도시재창조 정책 발굴을 위해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를 방문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소속 경기도 11개 시장, 군수들과 함께 ▲가나가와현 아카렌카 창고 ▲도쿄 미나토 롯폰기힐스 ▲미드타운 ▲미야시타 공원 ▲장난감박물관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 사례 8곳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또한, 지난 1990년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온 가나가와현청의 구로이와 유지 현 지사를 만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가나가와현 시장협의회와 우호 협력을 위한 실무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포천시 제공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포천시에서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도시개발과 신읍동, 영중면, 관인면 등 낙후된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일본의 도시계획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우수 도시재생 사례를 포천시에 접목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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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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