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동나이성)에서‘2024 김제시 해외볼런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볼런투어는 봉사활동(Volunteer)과 여행(Tour)의 합성어로 봉사자들에게 해외 봉사의 경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센터에서 주관하는 첫 해외 봉사활동이다.
이번 해외볼런투어 봉사단은 김제 지역내 전문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했으며 아동과 장애인 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시설과 고아원 2곳을 방문해 기관에서 요청한 노후화된 시설물의 페인트칠 등의 시설 정비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 식사 보조, 목욕 등의 노력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김윤권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베트남 현지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해외볼런투어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돼 세계 곳곳에 김제시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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