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맑고 본격 여름 더위...당분간 낮기온 30도 안팎

기상청 "일부 지역 폭염 특보 발효될 가능성, 온열질환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당분간 더위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2도, 경남 20~22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31도, 경남 27~3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도 0.5~1.0m로 일겠다.

내일(11일)과 모레(12일)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은 폭염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온열질환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그늘막에 시민들이 모여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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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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