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정범)는 오는 18일까지 '농수산식품 제품 개선 및 고도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GS리테일, 농협경제지주, 롯데마트, Y-MART, 11번가, 컬리 등 6개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사와 함께 협업한다.
대형 유통사 상품기획자(MD)와 기업을 1:1로 매칭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제품 개선을 극대화시켜 기업의 시장 경쟁력과 판로개척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핵심 사업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품평회에 참여했던 기업들 중 유통사 MD의 선택은 받지 못했지만 입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정기업은 매칭된 대형 유통사 MD의 심층상담을 통해 최소 5회의 제품진단 및 개선, 입점을 위한 전략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또 심층상담을 토대로 제품을 보완·개선하고 이를 통해 대형 유통사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사업을 통해 10개사 중 6개사가 Y-MART, 농협하나로마트, 11번가 등에 신규 입점하는 성과를 냈다.
신청대상은 2023년~2024년 상반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품평𐤟상담회에 참여 했던 전남도내 소재 기업이며, 10개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확인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정범 센터장은 "현직 MD의 현실적인 피드백과 제품 개선을 통해 전남도내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