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배 대전시의원, 참전명예수당 인상 조례안 대표 발의

월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상향 추진

▲민경배 대전시의원이 '대전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전시의회

민경배(국민의힘·중구3) 대전시의원이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하기 위한 '대전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은 제278회 제1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민 의원은 "현재 지자체별로 상이한 참전명예수당의 격차를 해소하고 상향 평준화해 대전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뜻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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