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현충일 화재 잇따라…주유소 사무실·가구공장 재산피해

현충일인 지난 6일 오후 3시17분께 대구 북구 대현동의 한 주유소 건물 2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 20분 만에 꺼졌지만, 관계자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60여㎡ 규모 사무실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전 10시59분께는 대구 달성군 옥포읍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300만 원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17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대구 북구 화재 현장 ⓒ대구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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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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