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경주교육 현장 목소리 듣고 답하다!

경주서 현장 소통토론회 진행...늘봄학교·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그린스마트스쿨 등 질문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경주서 ‘溫통 소통, 현장에서 답을 얻다!’ 경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배진석·최병준·박승직·최덕규 경북도의원, 유․초․중․고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교육계 원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대훈 경주교육장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임 교육감이 직접 진행한 대화의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교육감이 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가정 학생 교육력 제고, 화천초등학교 교사 신축과 개교 전 학생 수용, 경주미래교육지구, 늘봄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통합교육 지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등에 대해 질문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현장 소통토론회는 지역 교육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경주서 ‘溫통 소통, 현장에서 답을 얻다!’ 경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를 진행했다.ⓒ프레시안(박종근)

박종근 기자(=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