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흐리고 오후부터 소나기...예상강수량 5~10mm

기상청 "일부 지역 우박도 떨어져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면서 돌풍을 동반한 5~10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6도, 울산 13도, 경남 11~16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1도, 경남 22~2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도 0.5~1.0m로 일겠다.

내일(4일)은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모레(5일)는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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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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