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여수국가산단 클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캠페인 행사에는 여수상공회의소 임직원을 비롯해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GS칼텍스·LG화학·금호석유화학·한화솔루션·롯데케미칼·남해화학·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여수국가산단 기업, 전남대학교, 한영대학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산단 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과 함께 클린(Clean)한 산단환경을 조성을 위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여수산단내 청결한 환경 조성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클린 캠페인을 3년째 시행하면서 여수산단 길거리에 쓰레기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을 느낀다"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상의와 여수시가 함께 운영하는 여수기업사랑협의회는 매년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기업사랑 체육대회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힐링 데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입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사업 △경제교실 플러스‧어린이 회장단 기업가정신 함양교육 △지역맞춤형 취업 컨설팅 지원사업 △여수국가산단 클린캠페인 △여수국가산단 투어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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