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 공모에 청암대 2개팀 선정

전공 연계 학습 역량 강화·창업아이템 발굴 준비 계기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4년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청암대학교 학생 2개팀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공모 사업은 전라남도 내 지역 대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 및 우수 창업아이템 발굴·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전과제를 스스로 발굴·실천함으로써 지역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공모사업은 전남지역 대학생 30개팀을 선발했으며 이중 청암대학교는 2개팀(화공산업안전과·소방안전관리과, 컴퓨터정보융합과)이 최종 선정됐다.

▲청암대 '학교안전파수꾼'ⓒ청암대학교

청암대학교 안전특성화계열(화공산업안전과 및 소방안전관리과)의 프로젝트 '학교안전파수꾼'(주제:전남 동부권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안전점검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은 2023년 공모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전공 역량강화 분야에 선정됐다.

컴퓨터정보융합과는 CACC 팀 (주제: 학부모와 인솔교사의 편의를 위한 어린이 통원버스 앱)이 창업성장 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연계 학습 역량 강화 및 창업아이템 발굴 준비 등 진로 선택을 위한 창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