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한밭수영장, 용운수영장, 국민생활관, 기성복지관 등 4개 수영장이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으로 3년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한국생존수영협회가 평가는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기관은 시설의 안전성, 교육 적합성, 위생 청결성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정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초등학생 생존수영 의무화에 따라 안전한 교육장 제공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 대상 안전 프로그램 활동을 추진해 재해 예방과 올바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기관 인증 갱신을 통해 체계적인 전문 생존수영 교육기관 입지를 다졌다"며 "학생들이 양질의 안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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