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은 농촌지역에서 끊이지 않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조합원을 상대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화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조합원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한 대처방법을 익혀 소중한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가족·지인을 사칭해 문자로 접근 후 개인정보를 탈취해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최신 피해사례, 보이스피싱 상황이 발생 시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채 조합장은 “금융사기가 날이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