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차별화된 도로관리 값진 성과

제설 취약 구간 원격제어 도로열선 설치 등 국토부·대전시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시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관리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최충규(왼쪽 여섯 번째) 구청장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대덕구

대전시 대덕구의 내실 있는 도로관리 행정이 결실을 맺고 있다.

대덕구는 대전시 최초로 제설 취약 구간에 원격제어를 할 수 있는 도로 열선을 설치했는가 하면 전국 최초로 도로 열선 설치구간을 노면에 표시해 굴착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고갯길에 설치한 염수분사장치 내 빗물 탱크를 별도로 설치해 폭염 발생시 빗물 분사로 열섬 현상을 저감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 최초로 스마트제설기에 고압살수기를 설치해 인도와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등 여름철 열섬 현상 저감과 도시침수를 예방하는 등 물 선순환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하수 시설물과 침수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이런 성과들을 인정받아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전시 주관 춘·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영예를 안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내실있는 도로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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