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과학고 유치 위한 잰걸음

성남교육지원청과 과학고 유치 공동 노력하기로… 내달 실무협의체 구성 등 세부 계획도 마련 예정

경기 성남시가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시는 28일 성남교육지원청과 기관 협의회를 갖고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성남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앞서 지난 7일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던 양 기관은 이날 협의회에서 과학고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다음 달 통합 실무협의체 구성에 이어 업무협약과 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를 통해 과학교의 신규 설립과 일반고등학교의 전환 등 설립 방식을 결정한 뒤 세부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지난달 과학고 추가 설립 등의 내용이 포함된 ‘이공계 인재 육성 계획’을 발표한 경기도교육청의 관련 용역이 마무리된 이후 과학고 추가 설립을 위한 세부 공모가 실시될 경우, 적극적으로 유치 신청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학고 신규 설립은 부지 확보와 지역 안배를 염두해야 하며, 일반고 전환은 타 지역에 비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과학고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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