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는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공공근로사업 11개·지역공동체일자리 4개 사업 등 총 15개 분야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부터 만 70세 미만 동구 구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자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이번 하반기 일자리 사업이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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